안녕하세요 땅콩제제입니다요즘 유행하고 있는 수족구 저희 아이들도 피해가지 못했네요 처음 겪는거라 얼마나 무서운건지 몰랐는데 정말 눈물 쏙 빠지게 고생했고 지금도 둘째 도하는 온몸이 수족구 수포 상처로 완치판정을 받았음에도 외출하기 눈치가 보여서 집에만 붙어있는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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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첫째 봄이는 4살이에요 엄청나게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스킨쉽도 좋아해서 처음보는 사람들과도 금방 가서 악수하고 안아주며 인사하는 성격이라 요즘같은때 항상 걱정이 되긴해요 인사성 밝은 아이에게 인사를 하지말라고 말릴수도 없고 참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이네요
유아 수족구가 유행이라는걸 알고나서 최근에는 집앞 놀이터도 나가지 않고 어린이집과 집만 왔다갔다 마트나 편의점도 가지 않았어요 이날도 어린이집에 잘 다녀와서 손씻고 옷 갈아입은 뒤 컨디션 좋게 잘 놀고 있었는데 한참을 하하 웃고 놀다가 “엄마 봄이 조금 힘들어요”라고 말하길래 살펴보니 입술도 조금 빨갛고뜨거운듯 해서 열을 재보니 39.6도왜 갑자기 열이나는건지…금요일 저녁병원은 문 닫을 시간이였고일단 해열제를 두시간 간격으로 교차복용하며 지켜보고 다음날 아침 일찍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진짜 이정도로 갑자기 축 쳐지는건 처음이라 너무 걱정이 되었지만 토요일 오전 문여는 시간에 맞춰갔음에도 이미 아픈 아이들이 많아서 대기를 한시간 이상 했어요 봄이는 밤새 40도 고열에 시달렸고 병원에 갔을때도 39.8도 고열이라 기운이 빠져 앉아있지도 못하고 병원 의자에 누워버리더라구요 병원에서는 감기가 아닌데 이렇게 높은 열이 날수가 없다셨고 목이 살짝 빨개졌는데 이정도 열이 날정도로 붓진 않았다고 하시면서요즘 유아 수족구가 유행하고 있는데처음 아기 수족구 증상이 고열이나고 다음날 수족구 수포가 올라오니 손이랑 발 잘 살펴보라고 하셨어요 일단은 수족구 판정을 받은건 아니고고열이 있으니 항생제와 소염제, 해열제를처방해주셔서 약 받아서 집에왔습니다 봄이는 밤새 39~40도 고열로 해열제를두시간 간격으로 먹었고 다음날 아침 손에 빨간 반점들이 올라오더라구요 아… 수족구 맞구나 둘째도 걸렸을 확률이 있지만혹시 모르니 부랴부랴 짐 싸서시댁에 연락드려 격리 시켰어요 39개월인 첫째의 아기 수족구 증상 1일차는 40도 고열 2일차부터 빨간 반점이 시작되었어요 봄이는 상처에 엄청 민감한 아이인데자기 몸에 이렇게 빨간 반점들이 올라오니당황하며 밴드를 붙여야겠다며 종이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이더라구요 “엄마 빨간색 점점점이 너무 많아”하며 울먹이는 봄이 안쓰럽… 수족구 수포가 올라오고 있었기에 혹시라도 반창고 접착력으로 수포가 터지진 않을까 싶어서 잘 달래서 떼자고 하다가 거즈붕대로 합의 예민한 공주님이에요 이미 아기 수족구 증상이 보이고 있지만일요일이라 그냥 받아온 항생제와 해열제를 먹이면서 버텼어요 열은 39도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았어요 점점 많아지는 빨간 반점 따갑고 간지러운지 자꾸 만지더라구요 옷은 계속 벗겨놓았고 열패치와 해열제로 열 내리기를 기다렸지만열이 내리지 않아 밤을 꼬박 샜어요 새벽 2시쯤 일어나서 “엄마 너무 아파요 봄이 너무 힘들어요”하며 엉엉 울던 딸 그렇게 울다 지쳐 잠이 들었는데 얼굴이 하얘서 그런지 더 안쓰럽더라구요 월요일 아침 일찍 준비해서 병원에 갔어요 남편 출근하고 차가 없어서 다른사람들 피해주긴 싫어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타지않고 40분 넘게 걸어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힘든지 웨건에 눕는 봄이 병원에서는 입속에 수족구 수포가 많이생겼고 손 발에도 계속 올라올거라고 유아 수족구 진단을 내려주셨어요 진료를 보고 습관처럼 간호사 선생님께 사탕을 받은 봄이는 입에 사탕을 넣자마자 아파서 못 먹겠다며 바로 뱉더라구요 39개월 아기 수족구 증상 3일차 손 발에 물집이 잡히기 시작아직도 39도 고열입이 아프다며 아무것도 못 먹음 팔꿈치와 무릎에도 물집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특히 발바닥이 아파서 3일차에는 잘 못걷더라구요 무릎이 다쳤는데 상처 안에까지 수족구 수포가 올라와서 힘들어했어요 봄이 수족구 4일차에 도하가 39도로 열이나기 시작했고 목 뒤에 수포가 보이기 시작했고 바로 병원에 다녀왔어요 수족구 잠복기는 3~7일정도라고 아직 손 발 입에는 수포가 없어서 수족구라 진단내리지는 못하지만봄이와 함께 있으면서 수족구 전염된거 같다며80%는 수족구일거다 하셔서 그냥 바로 수족구에 처방하는 약 받아서 2일 먹이고 다시 병원가보기로 그런데 집에 오기 무섭게 올라오는 수포이렇게 15개월 아기도 전염이 되었네요 성인도 전염될수 있다고 하지만 저는 따로 조심하지 않았어요 도하는 어려서 그런지 봄이보다 훨씬 진행이 빠르고 심했어요 열은 38~39도 확실히 수포가 봄이보다 크죠 큰일이다 싶었어요 ㅠㅠ 15개월 아기 수족구 증상 2일차수포가 엄청 크게 올라오고 있고 열도 39도 팔, 다리, 어깨, 손, 발 전신에 수포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간지럽고 따가운지 엄청 괴로워하던 아들수족구는 잠복기가 있는데 수족구 잠복기에도 전염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예방하기 힘든거 같아요 어린이집 특히 조심해야할듯… 입안에도 수포가 생겨서 아픈지 계속 침을 질질 흘리더라구요 계속 울고 지쳐서 잠들고를 반복 온몸과 얼굴에도 번져버린 수족구 수포 아기 수족구 증상은 어릴수록 더 심한건지 누나보다 훨씬 심하게 왔어요 핸드폰 카메라로는 조금 덜 심각해보이지만사진보다 훨씬 더 심했어요 수족구 수포가 커서 쓸려서 터지기도 하고 터진 상처에는 베아로반 연고를 발라줬어요 이틀이 지나고 병원에 가자 엄청 심하게 왔다고 놀라셨고 먼저 걸린 누나는 완치판정을 받았어요 발에는 안 올라오나 싶더니 4일차부터 발에도 시작 도하는 손과 발에 가장 늦게 올라오더라구요37개월 봄이는 4일간 고열이 나고 15개월 도하는 3일간 열이났어요 그리고 성인 수족구 전염저도 옮았는지 손에 수포가 두개 올라왔어요 따갑고 간지러운 증상열은 나지 않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도하가 나은 시점에 저도 가라앉았네요 아기 수족구 증상 6일차 수족구 수포가 마르기 시작하고 색이 점점 진해졌어요 그동안은 아파서 몸을 베베 꼬면서 어쩔줄 모르고 울며 보챘는데이젠 그래도 잠을 조금 자기 시작했어요 얼굴에도 살짝 올라온 반점 마지막되니 발바닥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발이 아픈지 조금 뒤뚱뒤뚱 걷긴하지만그래도 잘 참아주는 아들이 기특하고 안쓰러웠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수포는 색이 진해졌어요 아기 수족구 증상 7일차 색이 많이 진해졌어요 컨디션은 좋고 상처만 신경쓰일뿐 마지막으로 딱지가 조금씩 떨어지면서 도하는 유아 수족구 걸린지 8일만에완치판정을 받았네요 아기 수족구 증상을 다시 정리하자면37개월 누나는 4일간 40도고열손발과 입안에 수포 생겨서5일간 우유밖에 못 먹음7일차에 완치 판정받음 15개월 동생수족구 잠복기가 길었음 3일간 39도 고열손 발 입안 어깨 목 뒤 팔 다리 전신에 커다란 수포가 많이 생김잘 먹지는 못하나 맨밥은 잘 먹음5일동안 엄청나게 아파함8일차에 딱지 떨어지며 완치 수족구 수포가 워낙 많이 올라왔고 상처가 많아서 딱지 떨어지는동안 혹시라도 긁으면 흉진다며 알러지 시럽이틀치만 더 먹이라고 고생했다고 하시던 선생님 ㅠㅠ드디어 길고 길었던 수족구와의 싸움이 끝났네요이제 아프지 말자 아가들아 모두 조심 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