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시작일은 매주 일요일 기준입니다 🙂 벌써 2024년이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BGM은 정재형의 Running 입니다.
새해에 이 노래를 들으면 올해는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올해도 계속 듣고 일기 시작하겠습니다 ♩
급하게 먹고 싶을 땐 햄버거가 최고죠. 요즘은 밥을 하면 반찬이 없고, 반찬이 있으면 음식이 없다.
예전에는 반찬을 자주 사먹었는데, 집 근처 반찬가게 중 일부가 이미 사라져서 사먹는 일이 제한적이에요. 뭔가를 만들어야 해요. 무엇을 만들어야 하나요? 아직도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네요. 작곡에 도움을 받기 위해 학원에 들렀어요. 2023년 말까지 정말 스펙타클하네요. 아이템을 꺼내다가 상처가 생겼습니다.
급히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았으나 출혈이 많아 당황스러웠습니다.
나는 피를 보았다.
그럼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 지금은 거의 다 나았고, 흉터도 조금 남았을 뿐입니다.
오랜만에 LA갈비를 먹었어요 – 콜라보 제안을 받아서 하게 됐어요. 맛있고 나름대로 즐거웠어요 🙂 담당자님도 만족해하셔서 안심했어요. 수업시간에 원장님께서 붕어빵과 옥수수를 주셨어요. 붕어빵이 있어서 더욱 맛있었어요. 요즘 붕어빵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잉어가 아닌 금붕어인 것 같아요. 아쉽게도 송년모임에 한 분이 해외에 계셔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다양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느덧 24년이 지났는데 올해는 모두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폭설주의보 안전문자가 왔습니다.
눈이 많이 내렸는데, 날이 따뜻해서인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진눈깨비로 바뀌었습니다.
도로가 얼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약속이 있어서 빨리 준비하고 나갔어요. 아침부터 눈이 많이 쌓여 있었는데, 눈이 녹아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볼 수 없어서 좀 아쉽네요. 골목길의 눈은 아직 녹지 않아 미끄러웠다.
더 많이 쌓였으면 좋았을 텐데 걸을 때 너무 미끄러웠다.
앞에 있던 사람들도 미끄러지고, 자전거도 불안정하게 지나갔습니다.
귀여운 곰숲에서 점심으로 먹은 음식을 먹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예상대로 맛있네요. 평소에는 소스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날은 소금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던 기억이 나네요!
연말이지만 연휴는 여느 때처럼 평화롭게 지나갑니다 – ♩나도 이런 날들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해요 🙂 일기를 일요일부터 시작했으니 2023년 일기는 아직 한 장 더 남았네요, 그런데 31일이 일요일이니까 2024년에도 열심히 일하고 잘살아야지 #2023 #12월넷째주 #202312_04 #사진일기 #그림일기 #정재형 #달리기 #햄버거 #아직크리스마스 #손아프다 # 셰프가 좋아하는 LA갈비 #슈크림 붕어빵 #옥수수 가능 #연말모임 #폭설주의보 #미끄러움 #곰팡이숲 #정리 #돈까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hone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