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둘째날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하루 일정을 적어보겠습니다.
오전에는 피오나 스파를 방문하여 푸꾸옥에서 마사지 팁을 포함한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았습니다.
이어 해산물 레스토랑인 빈산(Binh San)에 가서 식사를 하고, 저녁에는 즈엉동(Duong Dong) 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1. 피오나 스파
오전 11시쯤 호텔을 떠나 피오나 스파로 갔습니다.
전날 호캉스를 즐기고 푹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아파서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푸꾸옥 중앙마사지 입구에는 고블린카페 제휴점임을 알리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회원가입만 해도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쇼핑하면 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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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비
로비에 들어서자 리조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인테리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등나무 상자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원목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자연친화적인 벽화다.
너무 아름답고 힐링이 되는 그림이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보고 대략 2층에 있는 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푸꾸옥 마사지 비용은 본인이 지불해야 하며, 일주일 이내에 재방문하더라도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가격표
매우 다양한 가격 책정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위치는 야시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팁은 고정되어 있으며 60분에 $2, 90분에 $3, 120분에 $4입니다.
오일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청서를 한국어로 작성해서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4. 더블룸
푸꾸옥 중심부에서 본격적인 마사지를 받기 위해 지정된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니 전용 샤워실이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늑하면서도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시원할 뿐만 아니라 침대도 사이즈도 적당하고 편안해서 정말 최고였습니다.
가운으로 갈아입고 나니 생각보다 훨씬 편했어요. 민감한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입었을때 부드러움이 느껴졌어요.
족욕을 하니 발끝에서부터 온기가 자연스럽게 상체까지 올라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소금처럼 보이는 것을 첨가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우리는 또한 이러한 전문 제품을 사용하여 발을 씻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매니저님의 실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 칭찬할만 합니다.
한쪽에는 돌로 만든 고급스러운 세면대가 있었습니다.
세안 후 얼굴을 들어올렸을 때 거울을 똑바로 볼 수 있도록 걸어놓은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5. 별도의 샤워실
샤워실에 가는 것은 정말 상쾌했습니다.
에너지가 활력을 되찾고,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생겨나는 기분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작업을 마친 후 푸꾸옥 마사지 팁을 포함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로비로 돌아갔습니다.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물품도 제공했고, 쿠키와 웰컴티도 제공했다.
6. 빈산
오후에는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빈산을 찾았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이미 나트랑에서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푸꾸옥에도 지점을 오픈했습니다.
푸꾸옥 그린베이 레스토랑 · 40 Tran Hung Dao Street, TT. Duong Dong, Phu Quoc, Kien Giang 92506, Vietnam★★★★★ · Restaurantmaps.app.goo.gl
오픈형 주방이었고 벽은 온통 바다색이었어요. 덕분에 간접적으로나마 밝고 시원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니 푸꾸옥 중심부에서 마사지 받으신 후 방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대형 수조를 직접 볼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이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네요.
우리가 고른 랍스터를 꺼내서 바로 앞에 있는 저울에 달아 주셨어요. 담당직원이 안전하게 처리해드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푸꾸옥 마사지 내돈내산과 일몰이 꼭 비슷한 시기에 빈산에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시작하기 전, 옆을 보니 이런 풍경이 보였습니다.
처음 먹어본 해물볶음밥은 처음엔 쫄깃쫄깃했어요. 끝맛이 매콤하고 쫄깃해서 내 입에 딱 맞았다.
총알오징어에 가까이 다가가면 강한 불냄새가 납니다.
역시 신랑의 수업, 애견파크 투어, 톡상대 25시간 등 국내 방송에 나왔던 맛집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큰 생선을 사용해 만든 이 요리는 비린내가 나지 않았습니다.
고기가 통통하고 바다의 맛이 풍부해서 펼쳐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해변으로 걸어갔습니다.
이런 그네가 있어서 힘들이지 않고 앉아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7. 즈엉동 야시장
저녁 식사 후 우리는 Binh San 근처 Duong Dong 야시장과 Central Phu Quoc 마사지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저녁 시간에 평균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처음 본 옷가게가 옷을 파는 곳이라 들어갔어요. 해변이나 바다에서 입으면 예쁠 것 같은 옷들이 꽤 많았어요.
야시장에 보석상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진주를 사용한 것부터 금에 해당하는 것까지 보석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갖고 싶어요.
이 등나무 가방은 기념품으로 구입하기 딱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국내에서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 소재라 희귀한 소재입니다.
다른 가방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어서 한번 구경해 봤습니다.
디자인은 비슷한 것 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하나하나 다 달라서 지루함이 덜했어요.
길거리에는 천국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푸꾸옥에서 마사지 팁을 받고 빈산에서 식사를 한 후, 이번 야시장에서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지 않고 오히려 에너지가 넘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스케줄이라 만족스럽게 기억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