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약초밥상 : <대보명가>

여주 친구네 갔을 때 <걸구쟁이네> 식당엘 가서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사찰음식이고 화학조미료 안 써서 그런지 참 맛있다고, 제가 몇 번을 그렇게 말하니 사모님이 제천가면 비슷한 식당이 있다면서 대보명가를 추천해 주더라구요. 약선요리로 유명하다고요. 그래서 저녁식사는 제천 도착하자마자 대보명가로 갔네요.

주소 : 충북 제천시 용두대로 287예약 : 043-643-3050영업시간 11:00~21:00브레이크타임 15:00~16:30매주 목요일 휴무

7시 전이라 그런지 아니면 비가 내려서 그런지 식당은 아주 한가했어요. 줄 서서 먹는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7시 지나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긴 했어요.

약초밥상(2만), 약초떡갈비(25.0), 약초쟁반(68.0)세 가지 메뉴 중에 우리 부부는 약초밥상 시켰어요.조금 기다리니에피타이저로 샐러드와 마 튀김이 나오네요.   다시 조금 기다리니 한상 차림이 차려집니다.여긴 밥이 돌솥밥으로 나오는데 남자밥, 여자밥이 따로 있어요. 사장님이 예약받는 소리가 들리는데 남자 몇 명이고 여자 몇 명인지를 물어보더라구요. 저걸 왜 물어보지? 했던 궁금증이 나중에 밥 설명 하는 걸 듣고서야 풀렸어요. 약초물로 지었다는 남자밥과 여자밥 그런데 저는 약초밥상이라고 해서 나물 종류가 많이 나올 것이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나물은 별로 없었고요. 그렇다고 약초 느낌이 나는 밥상도 아니었어요. 오히려 튀김 종류가 많아서 의아했네요. 제가 너무 약초밥상에 대해 기대가 컸나봐요. ㅠㅠ 게다가 <걸구쟁이네>서 먹은 건강식의 점심과 비교되어 더 그랬나 봐요.   밥상 나오길 기다리며 후기를 보니 후기가 대부분 다 좋아서 더 기대했었던 것도 있구요. 그리고 제가 튀김을 삼가해야 하는데 튀김 빼고나면 먹을 가짓수가 적어서 마음 상했나 봅니다. ㅎㅎ 저처럼 튀김보다 나물 많은 밥상을 원하시는 분은 이 부분 참고하세요. 누군가 불친절해서 기분 나빴다고 후기 남겼던데 그걸 보셨는지 제가 갔을 때는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전체적으로 ‘약초’ 개념 빼면 맛은 괜찮았어요. 대보명가 제천본점충청북도 제천시 용두대로 287의림지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