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죽음의 원래 결말의 범인은 누구인가? 소설 스포일러

백설공주 원작 엔딩 범인은 누구일까? 소설 스포일러 지난달 첫 회가 나온 이후 흥미로운 줄거리와 몰입감 넘치는 경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입니다.

바로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백설공주입니다.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범인을 찾아내는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주목을 받으면서 원작 소설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원작 엔딩이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원작 소설 백설공주의 줄거리와 엔딩을 간략히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소설 줄거리 먼저 원작 소설 백설공주의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부터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드라마는 각색되었지만 기본 스토리는 동일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1년 전 토비아스(고정우)는 인품, 개성, 지성 등 모든 것을 갖춘 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최근 로라(심보영)와 헤어지고 스테파니(박다은)와 연인이 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두 여자가 실종되고 그는 살인범으로 고발받는다.

문제는 로라와 스테파니가 죽었을 때 기억상실로 인해 기억이 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살인범이 되어 11년 형을 마치고 풀려난 토비아스는 잃어버린 기억과 그날의 진실을 되찾기 위해 마을로 돌아온다.

물론 그를 반기는 것은 마을 사람들이 그와 그의 부모를 향해 품은 분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비아스는 실종된 시체와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마을의 새로운 경찰관 보덴슈타인(노상철)은 과거 사건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수사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만프레드(심동민)는 토비아스의 어머니 리타(정금희)를 육교에서 밀어 떨어뜨려 죽인다.

어머니도 쓰러져 큰 고통을 겪던 토비아스는 감옥에 있을 때 늘 곁에 있어주던 나디야(최나겸)와 사귀기 시작하고, 아멜리(하설)와도 가까워진다.

그리고 아멜리와 함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범인은 누구일까? 백설공주의 죽음을 초래한 원흉을 찾아보자. 우선 원작에서는 교사로 등장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의사인 그레고르(박형식)는 모든 것을 아는 누군가에게 위협을 받는다.

여기서부터 진실이 점차 드러난다.

먼저 로라(심보영)는 토비아스와 헤어진 후 그를 질투하게 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유혹하기 시작하고, 결국 펠릭스(신민수)와 요르그(양병무)와의 사건 당일 끔찍한 일을 겪게 된다.

그 후 로라는 그 자리에서 도망가 티즈(현수오)와 쌍둥이인 라스를 보고 머리에 부상을 입고 치명상을 입는다.

그들의 부모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사건이 더 심해질까 두려워 그녀를 묻고 토비아스에게 누명을 씌운다.

그리고 또 다른 백설공주를 죽인 범인은 그레고르(박형식)다.

그레고르는 스테파니와 사귀고 있었고, 사건 당일 스테파니와 비밀리에 만나 말다툼을 한 후 분노에 차 스테파니를 죽인다.

이 모든 장면을 티스(현수오)와 나디야(최나겸)가 목격한다.

나디야는 진실을 알고 있지만, 토비아스를 얻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그것을 이용한다.

그 자리에 있던 티스는 자폐증이 있어 아무 말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저 그 장면을 그린다.

한편, 스테파니를 죽인 그레고르(박형식)는 두려움에 떨며 아내 다니엘라(예영실)에게 모든 것을 고백한다.

다니엘라는 남편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리타(정금희_토비아스의 어머니)의 집에 무기를 숨겨두고, 라스의 말을 듣고 현장을 찾아온 터린텐(현구탁)을 만난다.

아들과 남편이 연루된 만큼 두 사람은 모든 사실을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피해자를 지하로 옮기고 라스를 유학 보낸다.

나중에 술에 취한 토비아스에게 약을 먹여 살인자로 만든다.

그렇다면 결국 무슨 일이 일어날까? 백설공주 죽음의 원래 결말을 알아보자. 먼저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라스가 모든 진실이 담긴 편지를 남기고 자살한다.

죄책감을 느낀 친구들도 모든 범죄를 자백하고 체포된다.

한편, 나디야는 여전히 자신의 욕망을 위해 그레고르를 협박하고, 다니엘라(예영실)는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아멜리(하술)를 납치해 죽이려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하에 있는 스테파니의 미라가 발견되고, 그녀의 DNA가 발견되어 그레고르도 체포된다.

결국 사건에 연루된 모든 마을 사람들이 처벌을 받고 이야기는 끝난다.

토비아스는 마침내 무죄 판결을 받고 자유를 되찾는다.

이렇게 백설공주의 죽음은 끝났다.

현재 드라마는 원작 소설을 꽤 많이 각색했기 때문에 결말을 알고 있더라도 원작과 비교해서 드라마가 어떻게 흘러갈지 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다.

소설 결말의 스포일러를 알고 있더라도 드라마를 보는 것을 추천하며, 여기서 글을 마치겠다.